* 영화의 줄걸리에는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영화 <80일간의 세계 일주> 주인공인 괴짜 발명가 필리어스 포그(스티븐 쿠건)와 도적이지만 영웅인 라우싱 파스포트(성룡)는 영국 과학부장관과 지상최대의 내기를 하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의 미션은 세계를 80일 안에 일주하고 오는 것입니다. 세계를 돌면서 계속 방해도 받지만 기막힌 방법들로 세계를 80일간 일주하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어떤 방법으로 방해를 받고도 세계를 일주를 하게 되는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 과연 어떻게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을까?
어느 날 영국 은행에 도둑이 들게 됩니다. 그 도둑은 경찰들의 눈을 피해 달아나게 게 되지만 추격하던 경찰과 부딪히게 됩니다. 부딪힌 경찰은 정신없어서 자세히 보지 않고 다시 달려가다가 다시 되돌아오게 되는데 그 사이 도둑은 이미 어떠한 저택 울타리 안에 있는 나무 위에 숨게 됩니다. 그렇게 간신히 경찰을 따돌린 도둑은 그 울타리 저택 주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주인은 이 영화의 주인공인 괴짜 과학자 필리어스 포그였습니다. 필리어스 포그는 말도 안 되는 테스트 때문에 일하던 시종은 그만두게 됩니다. 그 와중에 경찰들의 포위망이 좁혀지게 되자 이 도둑은 달아나려다가 나무에서 떨어지게 되어 포그와 마주치게 되고 자신의 이름을 파스포트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시종이라고 둘러 되게 됩니다. 이 도둑의 이름은 실제 이름은 라우싱으로 중국인입니다. 시종이 떠나게 되어 발명품을 테스트해 줄 사람이 필요했던 포그는 라우싱을 시종으로 받아들이고 발명품 테스트를 이어가게 됩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포그의 발명품을 테스트를 얼떨결에 하게 되지만 속도를 테스트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 속도를 높이다가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시종이 되자마자 그만두려고 하지만 경찰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계속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한편 인기가 굉장한 과학부 장관의 연설을 하려던 중 긴급속보로 영국 은행이 털렸다고 경시청 키츠너 국장은 대중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됩니다. 훔쳐진 물건은 바로 옥으로 만든 부처상이었습니다. 한편 빠른 속도를 이용한 발명품 테스트에 성공한 필리어스 포그는 과학부에 가서 성공한 발명품을 소개하게 되는데 평소 필리어스 포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과학부장관은 필리어스에게 모욕을 주게 됩니다. 필리어스 포그는 무능해서 은행이 털린 거고 그 도둑은 아마 지금쯤이면 배를 타고 갔고 인도를 지나 며칠이 지나면 중국을 갈 것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과학부장관은 내기를 걸게 됩니다. 필리어스 포그 계산대로면 80일간 세계일주가 가능하다고 했으니 만약 80일 안에 세계를 돌고 오면 포그가 원하는 과학 아카데미 원장자리인 과학부장관 자리를 걸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프랑스의 한 그림 전시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모니끄 라로슈(세실 드 프랑스)를 만나게 되어 같이 여행을 가게 됩니다. 이렇게 세 사람은 옥 부처를 라우싱에게서 되찾으려고 계속해서 위협해 오는 전갈단 팽장군의 부하들과의 싸움과 80일 안에 세계를 돌지 못하게 방해하려는 과학부장관의 부하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들을 받아가며 결국에는 80일이 되는 날 정오에 과학부에 도착하게 된다. 내기에서 이긴 필리어스 포그에게 과학부 장관은 내기를 한 적이 없고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옆에 있던 한 아이가 여왕도 이길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과학부장관 켈빈은 여왕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면 악담을 하게 되는데 그때 여왕이 나타나서 그 말을 다 듣게 됩니다. 그리고 과학 아카데미 원장 자리에서 해임시키고 필리어스 포그에게 그 자리를 내어 주게 됩니다.
여행의 과정은 어땠고 과연 결말은?
내기를 하게 된 필리어스 포그와 파스포투 라우싱은 배를 타고 프랑스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기차를 타고 콘스탄티노플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파스포투는 자신을 쫓는 전갈군의 팽장군의 부하를 보게 됩니다. 그들을 피해 파스포투는 필리어스 포그를 토마스 에디슨의 전시회장이라며 한 그림전시회장에 데려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에디슨의 발명품 전시회장이 아님을 보고 실망하려 할 때 모니끄 라로슈라는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모니끄가 그린 날아가는 사람이라는 그림을 보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 모니끄는 정식 화가가 아니어서 전시회장 주인에게서 쫓겨나게 되어 필리어스 포그와 파스포투를 따라 세계를 여행하게 됩니다. 정체를 숨기고 필리어스 포그의 시종일을 하고 있는 라우싱은 모니끄에게 정체가 발각되어서 모니끄와 함께 여행하기를 필리어스 포그에게 말하게 됩니다. 그렇게 세 사람이 같이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기차로 터기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터키 왕자의 초대를 받게 됩니다. 왕자의 궁에서 잠깐 머문 뒤 다시 기차로 인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하는 동안에도 계속에서 전갈군 팽장군의 부하와 과학부장관이 보낸 사람에 의해 계속해서 방해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중국까지 가게 됩니다. 파스포투는 계속 필리어서 포그에게 정체를 속인 것에 죄책감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훔친 옥 부처를 가지고 자신의 고향에 오게 됩니다. 필리어스 포그는 파스포투의 고향마을에 머물게 됩니다. 그곳에서 마을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서 지내게 됩니다. 지내면서 파스포투인 라우싱의 집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파스포투의 사지은 보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하인이자 친구가 라우싱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을 이용해 중국에 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렇게 배신감으로 혼자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만리장성을 지나 61일째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넘어진 여자를 돕다가 자신의 전재산을 도둑맞게 되면서 길거리 거지 신세가 되고 맙니다. 한편 라우싱과 모니끄는 필리어스의 내기를 돕기 위해 필리어스를 찾으러 가게 되면서 길거리에서 거지 신세가 된 필리어스를 찾게 되고 그렇게 셋은 다시 여행을 같이 가게 됩니다. 그렇게 여행하던 중 사막 어딘가에서 타고 가던 마차가 고장 나게 되는데 지나가는 라이트 형제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필리어스에게 구상하고 있는 비행기 설계도면을 보여주게 됩니다. 필리어스는 감탄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발명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라이트 형제의 도움으로 마차를 고치게 됩니다. 전 세계에 필리어스 포그 일행의 내기는 화제가 되어서 전 세계사람들의 열광 속에 그들은 마침내 뉴욕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큰 환호를 받으며 증기배를 타려고 가던 중 한 아일랜드 출신의 경찰의 안내를 받고 지름길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경찰은 전갈군단의 리더인 팽장군에게 매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팽장군과 그녀의 부하는 라우싱 일행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 증기배는 떠나게 되어 버립니다. 막 떠난 증기선을 타지 못하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걸 아는 필리어스는 우정이 더 소중하다며 포기하려던 순간 라우싱은 우리 모두 죽다 살아났는데 억울해서라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셋은 다음 배를 타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낙담을 하던 중에 필리어스 포그가 이 간다는 내기에 돈을 걸었던 배의 선장의 도움으로 필리어스는 하늘을 나는 기계를 배를 뜯어서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하늘을 날아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영국에 오게 되고 최종목적지가 있는 장소까지 도착하게 됩니다. 그것을 본 과학부 장관은 최종 목적지인 과학 아카데미의 계단을 못 가게 막으라고 지시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행은 방해를 받고 계단 위에 오르지 못한 채 내기 시간이 되어서 내기에서 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과학부 장관의 못된 괴롭힘을 당했던 주위 사람들의 증언으로 과학부 장관 켈빈 경의 못된 행동은 밝혀지게 되면서 사람들은 장관에게서 등을 돌리게 됩니다. 과학부장관 켈빈 겨은 사람들에게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누가 나를 막을 수 있냐고 소리치게 되는데 한 어린아이가 여왕은 막을 수 있다고 말하게 됩니다. 그 말을 들은 켈빈 경은 비웃으면서 여왕을 모욕하는 말을 내뱉게 되고 그걸 들은 여왕은 켈빈 경을 체포하라고 명령하게 됩니다. 여왕은 필리어스 포그에게 내기를 끝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필리어스는 이미 내기에서 졌지만 세계의 새로운 문화를 보고 배웠고 사랑과 우정을 갖게 되어 내기에 져도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왕은 자신도 필리어스 포그가 이긴다에 돈을 걸었기 때문에 이겨야 한다고 말하고 아직 24시간이 남았다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렇게 필리어스 포그 일행은 계단 위에 오르게 되어 내기에서 이기게 되고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나의 감상평
내가 가족과 함께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본 이 영화는 2004년도에 개봉하였다. 장르는 코미디, 가족, 로맨스, 멜로, 액션, 어드벤처이다. 출연하는 배우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배우들이다. 그래서 각 배우들의 특성에 맞게 장르가 다양한 것 같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고 코미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다. 또 로맨스와 멜로 그리고 액션도 골고루 잘 섞여서 표현되고 있고 세계일주 자체가 모험이니 어드벤처로 잘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다. ‘성룡’이 나오기 때문에 중국 배경도 나오고 코미디 적인 액션, 쿵후와 같은 장면들도 나온다. 책으로도 읽었지만 책과는 내용이 다른 점이 많았다. 예를 들어 터키 왕자의 ’ 생각하는 로뎅‘이라는 동상이 나온다던가 라우싱의 고향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옥 부처를 되찾기 위해 은행을 터는 장면들은 책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웃음 포인트를 주고 더 재미있게 만들려는 의도인 것 같다.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로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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