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줄거리에는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는 삶을 마음껏 살고 두려움 없이 꿈을 추구하라는 마음을 일깨우는 훈훈한 코미디 장르 이야기입니다. 웨인 왕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06년 개봉한 이 영화는 평생을 안전하게 놀면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근면하고 소심한 여성 조지아 버드(퀸 라티파)의 내용입니다.
1. 줄거리 및 결말 소개
뉴올리언스에 있는 한 백화점 주방용품점에서 판매사원으로 일하는 주인고 조지아 버드는 일도 열심히 하고 알뜰하고 요리를 좋아해서 옆집 아이에게 요리도 해주는 평범한 여성입니다. 하지만 수줍어하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그녀에게는 꿈꿔오고 원했던 것을 기록하는 'Impossible'이라는 앨범이 있었습니다. 조지아는 일하는 백화점에 좋아하는 남자 사원이 있었는데 이르은 '숀 윌리엄스'였습니다. 수줍어하는 성격 탓에 그가 일하는 매장에 가서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그저 핑계로 그릴만 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항상 그랬듯 제품 시연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요리를 선보이고 마무리 정리를 하고 있는데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 '숀 윌리엄스'가 그녀를 찾아오게 됩니다. 숀도 조지아에게 관심이 있었고 요리이야기를 하면서 데이트 신정하려고 한 그때 긴장한 조지아가 정리하고 있던 조리기구를 떨어뜨리게 되고 주우면서 가구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병원에 가게 된 조지아는 의사의 권유로 CT촬영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가 아주 충격적이었고 바이러스로 인해 뇌에 종양이 생긴 램핑턴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게 될 남은 시간은 길면 4주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그녀는 수술을 하기 위해 보험사에 알아보지만 엄청난 비용이 드는 수술 비용은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말을 듣게 되면서 수술도 포기하게 됩니다. 4주밖에 남지 않은 시간을 오직 자신이 원했던 일들을 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신을 괴롭혔던 상사인 애다미안을 찾아가게 되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 얘기하게 됩니다. 화가 난 조지아는 상사의 핸드폰을 망가뜨리고 일을 그만둔다고 말하게 되는데 애다미안은 조지아가 일하는 부서 수익이 가장 높다는 말을 하며 그만두지 말라고 합니다. 조지아는 그전에 왜 이런 말을 해주지 않았냐고 하자 상사 애다미안은 월급을 더 높여 달라고 할까 봐라는 말을 하게 되고 조지아는 그 말을 무시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나가게 됩니다. 그만둔 사실을 모르는 숀 윌리엄스는 나가는 조지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지만 조지아는 거절하고 자신이 늘 마음속으로만 꿈꿔왔던 호화스러운 체코의 한 호텔을 예약하고 퇴직연금과 부모님이 물려주신걸 모두 현금으로 찾게 됩니다. 그리고 체코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비행기 안에서 앞에 앉은 사람으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고 일등석을 탔다면 넓은 자리로 편하게 갔을 거라는 기장의 말에 그 자리에서 바로 일등석으로 돈을 내고 가게 됩니다. 그리고 호텔로 가는 택시의 대기 줄이 너무 길어 헬기로 이동해 버립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이 다녔던 회사 대표인 매튜 크레이건과 그 옆에 상간녀로 같이 온 번즈를 보게 되고 루이지애나의 한 교회에 방문하기로 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상위의원 딜링스와 후원을 받고 있는 하위의원 밥 부부를 보게 됩니다. 펠리페는 루이지애나에서 온 조지아를 보고 딜링스 의원이 스키 타러 호텔이 와있다고 말해주게 되고 조지아는 선거 때 모든 표를 주었던 교회사람들과 바쁘다는 이유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모든 교인을 실망시켰던 딜링스 의원이 그래서 일요일 모임에 오지 않은 이유가 설명이 된다고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접수하러 데스크로 가게 되는데 꿈에 그리던 호텔에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방은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소중했던 조지아는 빈방을 물어보게 되고 하루에 약 450만 원 정도 하는 대통령실에 묵게 됩니다. 그리고 방에서 짐을 풀고 너무나 멋진 풍경을 보게 되고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너무나도 만나고 싶었던 '디디에' 세프의 디너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곳에는 VIP인 매튜 크레이건과 번즈, 딜링스 상위의원과 하위의원 부부도 와있었습니다. 조지아는 혼자자리를 잡게 되고 디디에 셰프의 요리를 주문하기 위해 메뉴 설명을 듣게 되는데 같은 메뉴를 두 번 만들지 않는다는 말에 아무런 조건 없이 모든 메뉴를 주문하게 됩니다. 반면 VIP들은 요리의 재료를 바꿔서 주문하게 됩니다. 주문을 받은 디디에 셰프는 조건이 많은 VIP 테이블에 불만을 갖지만 모든 요리를 아무런 조건 없이 주문한 조지아의 주문은 맘에 들어합니다. 식사를 마친 VIP들은 하위의원의 아내가 셰프를 만나고 싶어 해 부르게 되지만 셰프 디디에는 조건 없이 음식을 주문한 조지아에게 먼저 가제 됩니다. 그 모습을 보게 된 VIP들은 그녀의 정체를 궁금해하고 서로에게 묻기 시작합니다. 디너를 마친 후 조지아는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호화로운 시간을 갖게 되고 마사지를 마친 후 스파를 즐기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클래런스 딜링스 상위의원이 다가오게 되고 언젠가 사업가 모임에서 만난 적이 있냐고 묻게 됩니다. 조지아는 딜링스 의원이 일요일에 교회에 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모든 교회 사람들을 실망시켰다고 말하게 됩니다. 둘의 모습을 보게 된 매튜 크레이건와 번즈는 조지아의 정체를 의심하게 됩니다. 다음날 조지아는 스노 보드 레스를 받게 되는데 멈추는 법을 몰라서 그대로 엄청난 스피트로 산을 내려가게 됩니다. 조지아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매튜 크레이건은 그 모습을 보게 되고 곧바로 조지아를 따라가게 됩니다. 멈출 줄 모르는 조지아는 스키장 밑까지 내려오게 되고 다행히 안정적으로 착지하게 되지만 크레이건은 눈밭에 구르게 됩니다. 그렇게 멋지게 착지한 조지아는 잡지 표지에까지 실리게 됩니다. 그리고 명상을 하기 위해 호텔 마사지하는 장소로 가서 명상을 하려던 그때 아프다며 직원에게 막말하는 매튜의 비서 번즈를 보게 되고 아프게 된 원인과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게 됩니다. 번즈는 마사지를 받은 후 조지아게 가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게 되고 조지아와 친해지고 싶어 하게 됩니다. 명상을 마친 조지아는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 총괄 셰프 디디에가 있는 식당으로 가게 되는데 딜링스 상위의원과 번즈는 같이 합석하자고 초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디디에 셰프는 조지아를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고 역으로 조지아가 초대를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감 넘치고 솔직하고 친절하고 겸손하기까지 한 그녀에게 점점 호감을 갖게 되고 그녀와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무엇을 할지 물어보게 되고 조지아는 베이스 점핑을 할 거라고 말합니다. 경쟁심이 있던 매튜는 보고만 있지 않을 거라고 하게 되고 다음날 같이 베이스점핑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조지아는 자유로움을 느끼기 위해 저수지 위에서 뛰어내리지만 무서웠던 매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낙하산 기계적 결함이라는 핑계를 대고 도전을 포기하게 되고 보고 있던 사람들도 실망하게 됩니다. 도전을 하고 보기 좋게 도전을 하지 못한 매튜는 호텔에서 조지아의 비서처럼 모든 것을 관여하는 직원 군터에게 몰래 그녀의 뒷조사를 지시하라고 돈을 주고 지시하게 되고 조지아는 디디에 셰프와 함께 시장에서 장을 보게 됩니다. 한편 조지아가 걱정되었던 숀은 그녀를 검사했던 의사를 찾아가게 되고 그녀가 죽어가고 있다고 알려주게 됩니다. 그 말은 들은 숀은 곧장 조지아의 집으로 가게 되고 그리고 옆집 아이를 만나 그녀의 행방을 알아낼 단서를 찾아내게 됩니다. 한편 조지아는 점점 삶의 마지막이 오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동생에게 유언 같은 편지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산책을 갔다 호텔로 돌아오게 되는데 조지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VIP들은 함께 카지노에 가자고 말하게 되고 거절할 수 없었던 그녀도 같이 가게 됩니다. 카지노에서 엄청난 돈을 베팅하고 시작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성공하여 처음보다 몇 배가 되는 돈을 벌게 됩니다. 그 시각 호텔에서는 매튜의 지시를 받은 호텔 직원 군터가 조지아의 뒷조사를 하기 위해 그녀의 짐을 뒤지기 시작하고 그녀가 매튜회사의 백화점 점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나긴 편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조지아가 심각한 병에 걸려 곧 죽게 될 사실을 알게 됩니다. 군터는 매튜에게 말해줄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매튜 회사 백화점 직원이었던걸 몰랐냐고 말하게 되고 받은 돈도 돌려주게 됩니다. 돌아온 조지아에게 군터는 180도 바뀐 태도를 보이게 되고 조지아는 이상하게 여깁니다. 군터는 편지를 보았고 짐을 뒤져봤다고 사과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라는 조언을 해주게 되고 조지아는 자신이 좋아했던 숀을 찾아가야겠다고 말합니다. 한편 숀은 조지아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 공포증까지 견뎌가며 그녀가 있는 체코에 도착하게 되고 호텔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게 됩니다. 하지만 눈사태로 길은 막히게 되고 숀은 호텔까지 걸어서 가게 됩니다. 매튜는 자신의 회사에 전화해 조지아의 정체를 물어보게 되고 백화점 주방기구를 판매했던 사람인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해의 마지막을 위한 파티를 위해 식당으로 사람들은 모이게 되고 그 자리에서 매튜는 조지아의 출신과 직업을 사람들에게 밝히게 되고 그동안 속여왔다고 말하게 됩니다. 조지아는 매튜가 말한 자신의 출신과 직업이 맞다고 말하고 자신은 죽어가고 있어서 죽기 전에 자신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걸을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하고 그동안 자신이 너무 정직해서 무례했다면 사과한다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그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사람들은 매튜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도 매튜는 비난을 받으며 그 자리에 혼자 남게 됩니다. 한편 조지아를 검사했던 의사는 그동안 조지아의 일로 괴로워하고 그녀를 검사했던 CT촬영기로 자신도 촬영함으로써 기계를 확인하게 되는데 그녀와 같은 결과를 보게 되고 조지아가 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계적 결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급하게 조지아가 머물고 있던 호텔에 기계적 결함으로 오진이었다는 사실을 팩스로 보내게 되는데 호텔 프런트 직원은 첫날 조지아가 천장을 보고 운 적이 없냐는 말을 기억하고 사람이 없을 때를 틈타 천장을 보며 생각에 잠기게 되어 팩스 종이를 받지 못하게 되고 그만 땅에 떨어지고 맙니다. 조지아는 방으로 돌아가 짐을 싸게 되고 매튜와 같이 왔던 번즈는 매튜와 헤어지고 그녀가 조언했던 것처럼 다시 학교를 다니려고 한다고 조지아 방으로 가서 말하게 됩니다. 그때 한 직원이 매튜가 호텔 난간에 죽으려고 앉아있다고 전하게 되고 조지아와 번즈는 매튜에게로 달려가게 됩니다. 조지아는 난간에 앉아있는 매튜 옆에 조심스럽게 다가가 설득을 하게 됩니다. 한편 군터는 프런트에서 떨어진 팩스 종이를 발견하게 되고 조지아가 오진으로 병이 없고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로 가게 됩니다. 매튜와 대화를 하고 있던 조지아는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숀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숀은 곧바로 조지아에게 가게 됩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이 얼마가 남았든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하게 되는데 그때 군터가 조지아의 병이 오진임을 알게 해 주고 조지아는 숀의 손을 잡고 내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조지아와 숀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조지아가 하고 싶어 했던 레스토랑을 열게 되고 사람들을 초대하면서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결말을 맺게 됩니다.
2. 주요정보와 등장인물 소개
<라스트 홀리데이>는 2006년에 개봉한 감독 웨인 왕의 코미디 어드벤처의 장르인 영화입니다.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상영시간은 112분입니다. 출연하는 주연 배우로는 조지아 버드역을 맡은 퀸 라티파와 숀 윌리엄스역을 맡은 LL Cool J입니다. 이 외에도 티모시 허튼(메튜 크리이건 역),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딜랑스 상위의원역), 알리아사 위트(미스 번스역), 제라르 드파르디외(세프 디디에역), 수잔 켈러맨(미스 군터역), 지인 아담스(조지아 친구 로첼역), 마이클 누리(밥 하위의원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로렌스 마크, 잭 랩키는 제작을 하였고 제프리 프라이스, 피터 S. 시먼 과 그 외의 제작진이 기획과 각본을 하였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음악은 조지 펜튼이 작곡하였습니다. 제작비로 4500만 달러가 들어갔고 흥행수익으로 4330만 달러를 얻었습니다.
3. 영화를 보고난후 간단한 나의 느낌
만약 영화 주인공 조지아처럼 나에게 남은 인생이 3주밖에 남지 않았다면 과연 어떻게 보냈을까? 과연 조지아처럼 마지막을 내가 가고 싶었던 거 도전해보고 싶었던 거로 마지막이라도 즐겁게 보냈을지 상상을 하게 되었다.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나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지 못하고 내 인생의 막을 내리면 어쩌면 후회가 많이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이라는 것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 앞으로 지내게 될 나의 소중한 날들을 가고 싶은 곳 가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살 기회가 주어지면 더 감사하고 행복할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시간을 소중이 여길수 있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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