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온 솔직한 리뷰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이 담겨있습니다. (광고 or 홍보 아님 :D)
100% 유기농 밀을 사용하고 당일에 만들어지는 빵은 최고급 발효버터와 자연재료를 사용하고 천연 발효종을 배양해서 건강먼저 생각하고 풍비를 더하는 빵을 먹을 수 있는 <브레드 포레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브레드 포레 (Cafe BF)> 간단한 정보 소개
- 위치(주소) : 경기도 오남읍 진건오남로 690번 길 121 (오남리 2-1)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주문마감 : 저녁 8시 30분 - 휴무일 : 명절(설, 추석) 연휴 중 2일 휴무
- 연락처 : 031-575-3939
- 주차 : 주차장 이용 가능
- 기타 : 지역화폐(카드, 모바일),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다송 영수증 지참 시 전품목 10% 할인
2. 다녀온 후기
카페 옆에 있는 한식당 ’ 다송‘에서 식사를 한 후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 포레>에서 입가심을 하기 위해 식후 디저트를 먹었어요. ‘다송’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아도 올 수 있는 카페예요. 카페 바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여유 한잔이라고 적혀 있는 나무간판이 걸려 있어요. 분위기가 그런지 여유 한잔이라는 글자만 봐도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에요.
주차장은 ‘다송’ 식당과 같이 사용하고 제1, 2 주차장과 높이 제한이 있는 주차장이 있어요. 공간이 넓어서 넉넉히 세울 수 있습니다. 높이 제한 주차장은 5대를 세울 수 있어요. 높이는 1.8m 되고 카니발 차량도 세울 수 있는 높이예요.
들어가는 길이 작은 정원을 걷는 느낌이에요. 나무와 식물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숲 속의 작은 빵집 테마 다운 것 같아요. 카페로 가는 길이 약간 오르막이지만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녁이 되면 낮에는 보지 못한 야경도 볼 수 있어요.
카페 옆에 있는 한식당 ‘다송’에서 카페 <브레드 포레>로 바로 가는 길도 있어요. 입간판 공지에도 붙어있듯이 '다송'에서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전품목(빵, 커피, 음료, 빙수) 10% 할인받을 수 있어요. 영수증 없으면 할인을 안 해줘요. 식당에서 카페로 가는 길도 나무와 식물들로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에요.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내부 모습이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여서 숲 속의 오두막 같은 느낌이었어요. 자리도 여러 군대 있고 내부도 예뻤어요.
카운터 옆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자리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나와요. 사람들이 없었어서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인 줄 알고 망설이다가 들어갔는데 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민망했어요. 안쪽으로 쭉 들어가기 전에는 앉는 공간이 보이지 않아서 그렀던 것 같아요.
문 옆에는 거울이 있어요. 입구를 들어서서 보이는 게 자리가 아니어서 들어가는 걸 괜히 우물쭈물했던 것 같네요.
들어온 방향으로 왼쪽에 있는 자리예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보이지가 않아서 인지 다른 사람들도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하고 묻더라고요. 들어오면 목조 인테리어의 단체가 왔을 때 같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나와요.
맞은편에는 작은 방이 있는데 그곳에도 자리가 있어요. 저희는 이곳에 앉았어요. 조용한 공간이어서 좋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2층에도 테이블 자리가 있어요. 골방 같은 느낌이었어요. 자리가 여기저기 여러 군데 곳곳에 있어서 자리 찾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2층 자리도 엔틱스러움과 목조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곳인 것 같아요. 밖에 나갈 수 있는 작은 테라스도 있어요. 구조들이 목조주택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 같아요.
2층에 인테리어로 책이 있고 계단 밑에도 책이 있어요. 책 읽고 싶으면 골라서 볼 수 있겠네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자리 모습이에요. 위에서 봐도 예쁜 것 같아요.
창가 쪽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여기도 분위기가 예뻤어요. 식물들도 많이 있고 밖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분위기 있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리인 것 같네요.
물 마실 수 있는 정수기도 있어요. 물은 풀무원 생수 라네요. 공지판에는 운영시간이 적혀있어요. Open : 오전 10시, Close : 오후 9시입니다.
메뉴 판이에요. 음료 종류도 다양해요.
빵 만드는 곳도 볼 수 있어요. <브레드 포레>는 매일 빵을 만든다고 해요. 100%로의 유기농 밀, 프랑스 발효버터인 고메버터, 자연재료와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만든 빵이라고 하니 더 풍미가 느껴지고 맛있는 것 같아요.
옆에는 제과와 빵을 고를 수 있는 쇼케이스가 있어요.
Best 빵은 딸리 페스츄리 와 크림 바케트, 호두 달고나 파이, 완두 찹쌀빵, 소금빵, 육쪽 마늘빵이라네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빵순이인 저는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1위로 인기가 많은 소금 빵은 1인 3개 한정이라고 해요.
저희는 무화과 브레드와 눈꽃빙수를 주문했어요. 통팥빵은 직원의 실수가 있어서 하나 받았어요. 물티슈와 일회용 스푼과 포크가 나와요. 그래서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일회용으로 안 주는데 일회용이 제공되는 것 을 보니 맘에 들었고 안심이 됐어요. 식사를 하고 온 상태여서 빵은 포장했고 눈꽃빙수를 먹었어요. 눈꽃빙수는 역시 맛있는 것 같아요. 근데 토핑으로 나온 떡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먹기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빙수에 들어가는 떡을 안 좋아 하지만 토핑으로 나와야 한다면 작은 크기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빵은 셀프 포장해 갈 수 있어요. 카운터 쪽에 있는 전자레인지 옆에 셀프 포장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위생적이게 비닐과 비닐장갑, 빵끈이 있어요. 남은 빵은 포장해 갑니다.
당연한 거지만 다 먹었으면 빈 쟁반과 컵은 카운터로 갔다 줘야 해요.
주차장에서 작은 정원을 통과해서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출입문이에요. 이쪽 문으로 나가면 정원 같은 곳을 지나 주차장이 바로 나와요.
식사 맛있게 하고 바로 옆으로 이동해서 디저트도 잘 먹은 것 같아서 여러모로 만족했던 것 같아요. 카페도 예쁘고 건강에도 좋은 빵도 먹을 수 있어서 저도 다른 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이 된 것 같네요.
※ <다송> 후기 보러 가기
3. 정리
- 주차장 넓음
- 숲 속의 작은 빵집
- 건강에 좋은 빵 맛볼 수 있음
- 일회용 식기 나옴
- 카페 내부 예쁨(개인적인 생각)
- 다송에서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전품목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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