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온 솔직한 리뷰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담겨있습니다.
광릉수목원과 봉선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유러피언 디저트 카페 라브리즈가 건물 두 개를 연결해 황장 리뉴얼 오픈한 <트윈하우스 카페>에 오게 되었어요. 건물 외부가 예뻐서 들어가면 내부가 다른 공간에 온 것 같은 느낌이고 생각보다 넓어서 이런 곳을 이제야 와보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 '트윈하우스카페'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1. <트윈하우스 카페> 간단한 정보 소개
- 위치(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183 (부평리 258-16)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08:00 ~ 오후 08:00 (무휴)
- 연락처 : 010-9439-0759
- 이메일 : labrise_@naver.com
- 인스타그램 : twinhouse_cafe
- 주차 : 주차장 이용 가능, (카페 앞과 건너편에 가능, 뒷편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기타 : - 매일 굽는 맛있는 빵 ▶ 8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나옴
- - 단체석, 포장가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실내, 실외 전체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1층 남자화장실, 2층 여자화장실) ,
- 조기 품절 품목 (별도 예약 가능) : 맘모스빵, 무화과빵, 소금빵
2. 다녀온 후기
지나다니면서 예쁜 카페가 생겼네 생각만 하고 가 보지를 못했는데 드디어 부모님과 함께 와보게 되었네요. 새로운 카페에 가는 거는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입구부터 예뻤고 가까이 와보니까 좋았어요. 유럽카페 같은 분위기가 맘에 들었어요.
화이트 색상의 엔틱스러운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빵을 담을 수 있는 쟁반과 집게가 문쪽에 놓여 있어서 빵을 골라 담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빵종류도 많이 있어요. 기존에 판매하던 디저트와 유기농밀가루와 신선한 재료들로 매일 아침에 다양한 빵과 샌드위치, 샐러드를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안심이 되고 맛도 맛이 있었어요. 신선한 빵이어서 자주 와서 구매할 것 같아요.
가운데에도 빵이 있어요. 주문하는 곳 안쪽에는 'baking room'도 보여서 공장에서 가져오는 빵이 아닌 걸 알 수 있어요. 쌀로 만든 빵과 케이크도 있었어요.
메뉴판은 포스기 앞쪽에 종이로 되어 있어서 가까이 볼 수 있었고 카페 이용안내도 같이 있었어요. 주문을 하면 진동벨과 함께 라운지에 가서 기다리는데요, 진동벨이 울리면 카운터로 와서 직접 가져와야 해요.
직접 찍은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아 카페에서 올린 메뉴 사진을 가져왔어요. 출처는 Twin House Cafe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딸기,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와 루비 자몽에이드입니다. '오렌지 카스텔라'빵도 구매했어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가 딸기 요거트 스무디보다 더 달달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근데 두 가지 맛은 다 맛있었어요. 양도 많아서 흐를 정도였는데 많이 받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오렌지 카스텔라는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자주 와야겠어요.
매장 구조는 1층 : 베이커리 카페, 남자화장실, 라운지 / 2층 : 여자화장실, 라운지 / 3층 : 루프탑, 테라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주문하는 곳과 앉을 수 있는 라운지는 따로 나눠져 있었어요. 옆에 있는 입구 쪽으로 가서 통로를 지나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나오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어요. 밖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인공잔디가 깔려 있어서 밖에 있는 자리도 예뻤어요. 내부가 넓고 깨끗해서 좋더라고요.
2층에도 넓은 공간의 라운지가 있어요. 책도 있고 창가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괜히 좋았어요. 여유를 즐길 수 있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여서 기분도 좋았어요.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2층 책 선반 옆에 있는 문을 열면 계단이 나와요. 구조가 신기했어요.
루프탑도 예뻤어요. 인공잔디와 쿠션 같은 자리 안쪽에 있는 내부 라운지와는 다른 분위기였어요. 펜션이나 캠핑 온듯한 느낌도 살짝 있었어요. 다음에는 루프탑도 이용해 봐야겠어요.
분위기도 좋고 빵도 맛있고 음료도 맛있는 카페를 찾게 되어 좋았어요. 광릉내국립수목원과 봉선사에 놀러 오게 되면 꼭 한번 들려도 좋을 카페인 것 같아요. 근처에 살면서 이제야 오게 되어 안타까웠네요. 맛, 분위기, 많은 부분을 만족했던 '트윈하우스 카페'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좋은 곳 추천해요.^^
3. 정리하기
- 광릉수목원, 봉선사 근처에 있는 맛, 분위기가 좋은 카페 방문
- 음료 양도 많았고 맛있었음
- 카스텔라 빵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음
- 추천해주고 싶은 카페
- 넓은 라운지와 예쁜 루프탑 이 있음
- 화장실 깨끗함
- 매일 유기농 밀가루로 만드는 신선한 빵을 먹을 수 있음
- 쌀로 만든 빵도 있음
- 여러 가지로 만족했던 카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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