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온 솔직한 리뷰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담겨있습니다.
퇴계원역 맞은편에 30년 전통인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본점이 있어요. 체인점은 여러 지역에 있습니다. 국수가 생각날 때면 가서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국수의 참맛을 맛볼 수 있는 국숫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간단한 정보 소개
- 위치(주소) :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경춘북로 546 1층 (퇴계원리 213-11)
- 지하철 이용 : (경춘) 퇴계원역 1번 출구에서 36m
- 가격대 : 만원 미만
- 주차장 : 없음
2. 다녀온 후기
국수 먹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부담 없이 가는 곳 중 하나인 퇴계원역 맞은편에 있는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가게 에요. 가게는 크지 않지만 점심시간 때가 되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맛집이에요.
멸치국수이지만 멸치냄새는 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벽에는 액자로 멸치의 효능이 적혀있어요. 멸치의 효능이 엄청나더라고요. 학교에서 뼈째먹는 생선이 멸치라고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메뉴판은 벽에 걸려 있고 계산은 주방 쪽에 있는 계산대에 가서 해요. 가격대는 만원 미만이에요. 그래서 가성비로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맛도 맛이 있어요.
테이블에는 고춧가루, 후춧가루, 그리고 고추가 가득 있는 양념장(다진 양념)이 있어요. 국수가 나오면 취향에 맞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무것도 넣지 않는 걸 좋아해서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반찬으로는 김치와 양념단무지가 나오고 필요하면 더 달라고 말하면 더 가져올 수 있어요. 주문은 멸치국수와 칼수제비를 주문했고 하나는 칼수제비 곱빼기를 주문했어요. 두 분이 일하고 계셔서 사람이 많을 때 가면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칼국수류에는 위에 김도 뿌려주는데 원하지 않으면 빼달라고 말하면 돼요.
경기지역화폐 (남양주 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입니다.
점심시간 때 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밖에서 대기를 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점심때를 피하려고 했는데 점심에 오랜만에 국수가 먹고 싶어서 줄 서서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퇴계원에 있는 국수 맛집을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3. 정리하기
- 퇴계원역 맞은편에 있는 30년 전통 공릉동 멸치국수 본점
- 가격대는 만원 미만
- 주차장은 없음
- 점심때 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음
- 국수가 생각날 때 가기 좋음
- 멸치는 좋은 효능이 많다.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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